김포 주택가서 60대 남성 들개에 물려...병원 이송

양형찬 기자 2024. 8. 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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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읍의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 물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께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씨(67)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은 것 같다"며 "현장이 어둡고 사고 이후 들개들은 도망쳐 포획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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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김포 통진읍의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 물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께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씨(67)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허벅지를 물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들개를 쫓았으나 포획에는 실패했다.

소방당국은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은 것 같다”며 “현장이 어둡고 사고 이후 들개들은 도망쳐 포획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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