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끼임 사고…1명 중상

김현수 기자 2024. 8.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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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24일 오전 9시1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자동차 부품공장서 40대 노동자 A씨가 프레스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상시 노동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업체다.

경찰과 노동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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