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벼 면적 79%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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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전남 지역 벼 가입 대상 면적 14만 9000㏊ 중 11만 7000㏊(79%)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증가는 농가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따른 보상책으로 보험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라며 "오는 10월과 11월 판매하는 마늘, 양파 품목도 판매 시기에 맞춰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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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전남 지역 벼 가입 대상 면적 14만 9000㏊ 중 11만 7000㏊(79%)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농협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재해보험료 자부담을 20%에서 10%로 낮췄다.
보험 가입자는 태풍, 호우 등 피해는 물론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피해까지 보장받는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증가는 농가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따른 보상책으로 보험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라며 "오는 10월과 11월 판매하는 마늘, 양파 품목도 판매 시기에 맞춰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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