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오해 풀었다는 배우 지수, 학폭 의혹 4년만 컴백할까…

김진석 기자 2024. 8.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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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배우 지수가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지수는 유튜브 '지수로드' 채널에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라는 영상을 통해 모습을 비췄다.

해당 영상에서 지수는 "4년이 된 것 같은데, 4년 전에 거문도 여행을 혼자 갔다가 그리고 이제야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인사하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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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학폭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배우 지수가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지수는 유튜브 '지수로드' 채널에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라는 영상을 통해 모습을 비췄다.

해당 영상에서 지수는 "4년이 된 것 같은데, 4년 전에 거문도 여행을 혼자 갔다가 그리고 이제야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인사하며 소식을 전했다.

지수는 "군대에도 갔다왔다. 안 좋은 이슈들"이라며 과거 논란을 언급하기도. 지수는 "(과거)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잘 풀었다"고 밝히며 "이제 저도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복귀를 암시했다.

그는 "여행을 끝나고 다시 돌아오는 길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했다"며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지만 창문에 비친 난 멈춰있는 듯 보였다 불안함과 초조함이 느껴지는 순간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터널은 목적지를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삶은 계속 된다"라고 말하며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21년 과거 학교폭력 가담 의혹에 휩싸인 바. 지수는 당시 일부 가해 사실을 인정,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 지수는 이후 2021년 5월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지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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