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액 15.5조 원...빚 안고 폐업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 금액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884조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영업자 18만6천여 명이 열흘 이상 연체한 금액만 모두 합쳐 15조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대출 잔액은 9천570만 원, 연체금액은 81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 금액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884조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영업자 18만6천여 명이 열흘 이상 연체한 금액만 모두 합쳐 15조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367만3천 개 사업장 가운데, 65만5천 곳, 대출을 받은 사업장 6곳 중 한 곳은 지난 1분기 기준으로 폐업했습니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대출 잔액은 9천570만 원, 연체금액은 81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냥 쉬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 75.6% "일할 생각 없어요"
- [단독] 경찰, '부천 호텔 참사' 희생자 조롱 인터넷 게시글 내사 착수
- 일용직 노동자 5명, 새벽 출근하다 교통사고로 참변
- "최음제 샀는데 대마 배달"...황당 주장 마약 구매자
- 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 씁니다", 누리꾼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