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누리집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

고동명 기자 2024. 8.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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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초거대 AI 기반 이용지원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제주도 누리집의 민원상담 서비스 개선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챗봇 도입을 위한 사전 단계다.

도는 초거대 AI 기술을 보유한 삼성SDS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도 누리집에 생성형 챗봇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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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거대 AI 기반 이용지원사업 수요기관 선정
국비 1억 1000만원 지원 받아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초거대 AI 기반 이용지원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제주도 누리집의 민원상담 서비스 개선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챗봇 도입을 위한 사전 단계다. 총 1억 1000만 원의 국비가 전액 지원된다.

도는 초거대 AI 기술을 보유한 삼성SDS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도 누리집에 생성형 챗봇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은 "도정의 정보를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누리집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거대 AI란 방대한 자료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의 해답을 추론·판단할 수 있는 인간의 뇌구조를 모방한 차세대 AI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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