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첫 여성 차장 탄생… 이미라 기획조정관 승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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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이 탄생했다.
산림청은 신임 차장에 이미라(사진) 기획조정관이 승진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과 최초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 여성 차장으로 임명됐다.
이미라 신임 산림청 차장은 "국민과 임업인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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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이 탄생했다. 산림청은 신임 차장에 이미라(사진) 기획조정관이 승진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이 차장은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26년 간 산림청에서 근무하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 정책 전문가다.
그동안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과 최초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 여성 차장으로 임명됐다.
이 차장은 산림재난 위기관리를 위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고, 임업직불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강한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기관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산림청이 개청 이래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내며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해 왔다.
다정다감한 성품이지만 중요한 의사결정 때마다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미라 신임 산림청 차장은 "국민과 임업인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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