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특별 점검…개학 대비 현장 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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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주 동안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표본학교 135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현장 특별 점검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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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주 동안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표본학교 135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현장 특별 점검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9일까지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강조하고 각 학교가 소독·환기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학교 내 감염자 관리와 방역자원 확보도 점검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시도 교육청 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현황, 학교 점검 상황 및 방역 물품 지원 계획 수립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학생은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하도록 했다.
또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해 학교 내 감염 위험 요인의 유입을 막고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초·중·고교는 등 감염병 유행 상황을 대비한 방역물품 구입 및 방역소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일부 시도 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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