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서울 서초구 음식점서 화재…주민 100명 대피
이태권 기자 2024. 8. 25. 08:54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음식점 화재 모습
어제(24일) 오후 11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0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인근 건물 주민 100명이 자력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내 칸막이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착] "멈추세요!" 무시하고 비상문 열고 뛰어내린 남성, 결국
- [스브스夜] '그알' 광주 테이프 살인 사건, '새로운 증거 확보'…20년 만에 범인 잡을 수 있을까?
- 부천 호텔 화재 녹취록 공개…"대피했어요?" 묻자 "아…"
- 참관 수업 중에도, 딸 앞에서도…담배 못 놓는 김정은
- 새벽 일터 나가다…일용직 노동자 5명 '참변'
- 11인승 승합차에 12명 탑승…피해 커진 이유는
- 대형마트 앞 킥보드서 불길 '활활'…"배터리 발화 추정"
- 독일 축제서 '흉기 난동' 9명 사상…용의자 도주
- 입실 후 '8분' 재구성 주력…'뒤집힌 에어매트' 수사
- 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지지" 선언…갈라진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