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이별 전쟁...‘새벽 2시의 신데렐라’ 첫방 어땠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과 문상민이 달콤살벌한 이별 전쟁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 1회에서는 다짜고짜 이별을 고하는 하윤서(신현빈)와 이에 굴하지 않고 윤서에게 매달리는 서주원(문상민)의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이별하기 위한 윤서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 1회에서는 다짜고짜 이별을 고하는 하윤서(신현빈)와 이에 굴하지 않고 윤서에게 매달리는 서주원(문상민)의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시작부터 이별이다. 윤서와 주원은 AL카드 팀장과 팀원 관계로, 1년 반 동안 비밀스럽게 사내 연애를 해 온 사이. 하지만 주원이 AL그룹 부회장 서시원(윤박)과 친근하게 대화하는 장면을 윤서가 목격하면서 주원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서에게 주원은 백마 탄 왕자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처럼 윤서는 현실을 자각했다. 고급 한정식집에서 주원의 모친인 김선주(진희경) AL그룹 회장을 만난 윤서는 “아드님과 헤어지겠다”라며 빈 메모지에 덤덤히 자신의 계좌번호를 적고 “두 달 안에 깔끔하게 헤어지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이별하기 위한 윤서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됐다. ‘남친 정떨어지게 하는 법’을 검색하며 온갖 방법으로 주원과 멀어지려 노력하는 윤서. 윤서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주원은 여전히 걱정 어린 눈빛으로 윤서를 살필 뿐이었다.
윤서가 술에 취한 채 주원과 통화를 한 다음 날, 전날의 기억이 조각난 윤서는 핸드폰에 남겨진 주원과의 통화 녹음을 듣게 됐다.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하는 자신의 목소리. 그런 통화를 하고도 여전히 자신에게 따뜻한 주원을 만난 윤서는 둘이 살아온 환경을 비교하며 한 번 더 잔인하게 이별을 전했다. 그럼에도 주원은 그런 윤서를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다정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윤서의 이별 선고 후, 갑작스레 휴가를 신청하고 회사에 나오지 않는 주원. 그런데 당연히 해외 지사로 나갈 줄 알았던 주원이 본부장이 되어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윤서는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접질려 구두가 벗겨졌고, 주원은 벗겨진 구두를 윤서에게 직접 신겨주고는 “처량하게 매달릴 테니까 잘 좀 봐줘”라며 이별 선언에 맞서 이별 불가를 선포했다. 두 사람은 정말 이별할 수 있을까?
한편,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인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밤 공개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종합] “할 말 없어. 나가”… 남편 잃은 장나라, 상간녀에 눈물 섞인 분노(‘굿파트너’) - 스타
- “어디까지가 내 역할일까”… 술 취한 남지현, 피오에 눈물 펑펑 ‘넋두리’(‘굿파트너’) -
- “내 애라는 증거 있어? 꺼져”… 김지상, 상간녀 한재이에 이별 통보(‘굿파트너’) - 스타투데
- “남자가 먼저 꼬셨어요”… 지예은, 상간녀로 파격 등장(‘굿파트너’) - 스타투데이
- [종합] 신화 ‘으쌰! 으쌰!’→비투비 ‘스릴러’… 고민시, 김동현에 아귀찜 ‘눈치껏’ 선물 (
- “민시 씨 사랑합니다”… 한해, 냉소적인 고민시에 ‘민망’(‘놀토’) - 스타투데이
- MZ 간식 ‘크루키’에 홀딱 반한 고민시 “너무 맛있다” 감탄 (‘놀토’) - 스타투데이
- ‘계상부인’ 태연, “팬이에요”… 윤계상에게 본인 키보드 선물(‘놀토’) - 스타투데이
- [종합]“28년차 방송인인데!”… 하하, 이름 알리려고 ‘상공 100m’ 높이 열기구까지 탔다 (‘놀
- “변우석만 좋아해”… 주우재, SNS ‘좋아요’ 안 누르는 미주에 ‘분노’(‘놀뭐’) - 스타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