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오늘 추석 밥상 물가-전기차 화재 대책 논의

이상원 2024. 8. 25. 08: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습. 사진=뉴스1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밥상 물가 대책 등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대는 오늘(25일) 오후 2시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위당정에선 전기차 화재 사고 관련 대책과 함께 22일 발생한 부천 화재 참사 관련 개선 방안도 논의합니다.

또 당정대는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의 쌀 매입 방침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올해 생산되는 쌀 40만 톤, 지난해 생산분 5만 톤 등 45만 톤의 쌀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고위당정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가 회의에 불참합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부처·기관장들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