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올해 상반기 누적 의약품 기부액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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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삼진제약이 올해 상반기 누적 의약품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다.
삼진제약은 올해 국내 및 해외 의료 소외 계층 등에 지원한 필수의약품의 상반기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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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삼진제약이 올해 상반기 누적 의약품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다.
삼진제약은 올해 국내 및 해외 의료 소외 계층 등에 지원한 필수의약품의 상반기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대표브랜드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소울러브피플, 굿뉴스월드 등 국내 자선단체들을 통해 국내 의료 소외 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기관에 전달됐다.
또 일본 노토반도 지진 긴급구호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미얀마, 캄보디아, 말라위 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에도 지원됐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의약품 기부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로 인한 소중한 가치도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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