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손흥민보다 ‘1살 어린’ EPL 감독, 맨유 잡고 개막 2연승 질주···‘나이는 어리지만 성과·경험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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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1살 어린 감독이 세계 축구계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파비안 휘르첼러(31·독일) 감독이다.
휘르첼러 감독은 8월 17일 에버턴 원정에서 치른 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브라이턴이 31살로 어리지만 풍부한 경험을 갖춘 휘르첼러 감독 체제에서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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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1살 어린 감독이 세계 축구계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파비안 휘르첼러(31·독일) 감독이다.
휘르첼러 감독이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브라이턴은 8월 24일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브라이턴은 후반 15분 아마드 디알로에게 동점골을 헌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이었다. 시몬 아딩그라가 맨유 골문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페드루가 빠르게 침투해 헤더로 연결했다. 극적인 결승골이었다.
브라이턴은 2023-24시즌을 마치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결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턴을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으로 이끄는 등의 성과를 낸 떠오르는 지도자였다.
데 제르비 감독은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축구로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휘르첼러 감독은 준비된 지도자다.
휘르첼러 감독은 23살이었던 2016년부터 선수와 지도자를 병행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독일 연령별 대표팀(U-18~20) 수석코치도 맡았다. 29살이었던 2022-23시즌 중엔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FC 장크트파울리 지휘봉을 잡아 강등권에 있던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다.
지난 시즌엔 장크트파울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13년 만의 독일 분데스리가 승격을 일궈냈다. 2023-24시즌 DFB 포칼컵에선 장크트파울리 역사상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이란 성과도 냈다.
휘르첼러 감독은 8월 17일 에버턴 원정에서 치른 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24일 홈 개막전 맨유와의 맞대결에선 2-1로 이겼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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