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먼바다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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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4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86톤짜리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어선이 섬유플라스틱 재질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선에서 작업중이던 선원 12명은 모두 구명뗏목으로 자력대피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기관실에 알람이 울리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선장 등 주요 관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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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4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86톤짜리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어선이 섬유플라스틱 재질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선에서 작업중이던 선원 12명은 모두 구명뗏목으로 자력대피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기관실에 알람이 울리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선장 등 주요 관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1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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