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토트넘, 리그 첫 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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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에버튼을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새 시즌 홈 개막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1대 0으로 앞선 전반 25분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1호, 2호 골에 힘입어 4대 0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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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에버튼을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새 시즌 홈 개막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1대 0으로 앞선 전반 25분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가 골키퍼에게 패스하자 전력질주해 압박한 뒤 공을 가로챘고,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해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후반 32분엔 수비수 판더펜의 패스를 받아 이번엔 왼발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1호, 2호 골에 힘입어 4대 0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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