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적시에 적절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보복"

남재현 now@mbc.co.kr 2024. 8. 25. 0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테헤란에서 하마스 수장인 하니예가 암살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은 적시에 적절한 방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30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마스 정치국장 하니예가 이튿날 새벽 테헤란 숙소에서 암살당하자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는데 3주가 넘도록 아직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란 외무장관이 테헤란에서 하마스 수장인 하니예가 암살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은 적시에 적절한 방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4일, 기자들에게 최근 독일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또 "이란의 국가 안보와 주권에 대한 이스라엘 정권의 침략은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의사도 재확인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30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마스 정치국장 하니예가 이튿날 새벽 테헤란 숙소에서 암살당하자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는데 3주가 넘도록 아직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13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