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률,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 영민 역 출연[공식]

손봉석 기자 2024. 8. 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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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률이 오는 9월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는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제작 ㈜비리프, 감독 김종관) 한적한 골목의 카페, 이곳을 찾은 각기 다른 색깔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장률은 옴니버스 형태의 작품 속 두 번째 에피소드인 ‘아직 나인 사람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민(장률 분)과 상미(한선화 분)의 이야기로, 두 사람의 신선하고도 설레는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률은 OTT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황여환, ‘마이네임’의 도강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고극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본인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장율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장률이 출연하는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는 다가오는 9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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