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추석에도 품질보장" 롯데마트, 신선식품 선물세트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역량을 담아낸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역대 최장 열대야가 기록될 만큼 폭염이 지속되며 농산물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2주가량 일러 대표적 추석 선물세트 품목인 햇과일 품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우 선물세트는 축산 전문 MD가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 한우를 엄선해 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산지 우수농가 원물 선물세트도 준비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역량을 담아낸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역대 최장 열대야가 기록될 만큼 폭염이 지속되며 농산물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2주가량 일러 대표적 추석 선물세트 품목인 햇과일 품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이를 예측하고 우수한 품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자 국산 신품종 사과와 배를 준비했다.
사과 선물세트로 '영주 아리수 사과'를 판매한다. 국내 개발 품종으로 탄저병 같은 병해에 강하고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 되는 게 강점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300g 안팎 크기의 당도 12브릭스 이상을 엄선했다.
'신화'와 '창조' 품종이 혼합된 '신화, 창조 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면서 기존 신고 품종보다 출하 시기가 빨라 이른 추석 선물로 적합하다.
대형마트 단독으로 '하우스 배'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통상 하우스 배는 노지 재배보다 폭염, 폭우 영향이 적어 과실이 크고 맛과 당도가 우수하다. '최종기 농부의 하우스배' 및 사과와 혼합된 '충주사과, 나주 하우스 배'를 판매한다.
유명 산지 우수 농가에서 생산한 원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강원 홍천 고랭지에서 수확한 3년근 더덕으로 만든 '홍천 송선진 농부의 고랭지 더덕 세트'를 비롯해 충주 프레샤인 명품사과 연구회장 김택성 농부가 재배한 '충주 김택성 농부의 GAP사과', 3대째 배농사를 이어온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배' 선물세트 등이다.
한우 선물세트는 축산 전문 MD가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 한우를 엄선해 제작한다. 매입한 한우는 증평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화 작업 뒤 바로 배송한다.
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 정육세트 1호, 2호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인 9월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 원 할인 판매한다.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이 있다.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ASC 인증을 받은 전복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해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제품 포장 시 완도 해수를 그대로 담아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한다.
1년에 30일가량만 채취할 수 있는 두꺼운 곱창김 원초로 만든 '대전 곱창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