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선물 트렌드? ‘건강’ ‘환경’ ‘프리미엄’으로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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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는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뜻한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올해 '웰니스' 키워드는 1~7월까지 매달 2만건 이상 검색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올 추석에는 우리농산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보자.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틱'은 하루 1포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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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는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뜻한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올해 ‘웰니스’ 키워드는 1~7월까지 매달 2만건 이상 검색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올해 만나볼 수 있는 웰니스 선물을 정리했다.
● 몸·마음 건강=신체와 마음 건강은 웰니스의 기본이다. 올 추석에는 우리농산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보자.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주문 즉시 달여 신선하고 약효가 좋은 ‘손수달임’ 시리즈를 선보인다. 녹용과 12가지 약재를 함께 담은 ‘손수달임 진’은 보양에 제격이다. 국산녹용 750g(20냥)과 약재 12전을 5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농협홍삼은 먹기 편리한 막대형 홍삼과 환형 홍삼을 내놓았다.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틱’은 하루 1포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가격은 각 10㎖짜리 60포로 이뤄진 세트에 5만9600원. 녹용과 홍삼을 섞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한삼인 홍삼녹용 진액’(60㎖·30포·3만9500원)도 관심을 끈다.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마실거리 선물은 어떨까. 최근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과일차로 대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경북 북안동농협에서 준비한 ‘농협 액상차 세트’는 생강차와 유자차가 함께 구성돼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를 대비하는 데도 좋다. 각 1㎏에 가격은 2만4000원.
● 환경=환경적 건강이란 자신과 환경 사이 관계를 이해하고 환경에 미치는 책임을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농협은 환경 책임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저탄소 농축산물 세트’를 내놔 눈길을 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농업기술로 생산하는 농축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저탄소 농산물은 난방에너지나 농기계 사용을 줄이면서 직접 만든 비료로 재배돼 탄소 배출량이 더 적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저탄소 명품 샤인머스캣’을 출시해 탄소 배출량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가격은 2.8㎏(4송이)에 행사 카드 사용 기준 5만8800원.
● 프리미엄=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선물가액 한도가 높아지자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늘었다. 농협에서 준비한 각 지역 최고의 특산물을 선물 세트로 만나보자.
농협한우는 한우 등심, 안심, 구이 갈비, 살치살을 혼합한 ‘한우 명품세트’를 주문 제작 방식으로 선보여 취향이 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선홍빛 육질과 눈꽃 같은 근내지방(마블링)은 단연 일품이다. 이밖에도 크기와 구성에 따라 14만5000원∼53만9000원의 다양한 한우세트가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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