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스머프마을 버섯바위에 19금 생각 “男 상징처럼 생겨”(독박투어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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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스머프마을의 버섯바위를 보고 남성의 신체를 떠올렸다.
8월 24일 방송된 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1회에서는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유럽 여행기가 공개됐다.
파샤바 계곡엔 자연적으로 생긴 버섯 모양 바위들이 즐비했다.
하나의 바위에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세 쌍둥이 버섯 바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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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스머프마을의 버섯바위를 보고 남성의 신체를 떠올렸다.
8월 24일 방송된 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1회에서는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유럽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독박즈는 스머프 마을로 불리는 파샤바 계곡을 구경 갔다. 유세윤은 "스머프 만화를 그린 작가가 벨기에 사람인데 여기 와서 영감을 받고 만화를 그린 거란다"고 설명했다. 파샤바 계곡엔 자연적으로 생긴 버섯 모양 바위들이 즐비했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바위는 '삼위일체 바위'였다. 하나의 바위에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세 쌍둥이 버섯 바위라고. 모두가 "저게 어떻게 자연적으로 생겼지?"라며 신기해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솔직히 얘기하면 좀 그거 같이 생기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이 "그래서 남근석이라고도 불린다. 남자의 상징처럼 좀 보이잖나. 그래서 러브 밸리라고도 불린단다. 별 생각 없이 왔다가 '어?'(하게 된단다)"고 하자 김준호는 "그래, 그렇다니까. 역시 세계는 생각이 비슷해"라며 반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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