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표 “♥6살 연하 아내가 가장, 집을 얻거나 많은 부분 해”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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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수홍이 "외모는 남성다운데 약간 뭔가 우리가 아는 김홍표와 달라진 느낌이 있다"고 말하자 김홍표는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장수 역할을 많이 했는데 결혼해 보니 살림이 많이 보인다. 아내가 아침에 출근하고 아침 챙겨주고 그러다 보니"라고 설명했다.
최홍림은 "아내가 돈 많이 벌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홍표는 "아내 출근할 때 데려다주기도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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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8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김홍표가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48살에 결혼한 김홍표는 “배우 일이 일정하지 않으니까 아내가 회사 다니면서 가장 아닌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내가 취미로 마라톤을 한다. 완주도 하고 하프도 하고. 그것 때문에 여행도 다닌다. 메달도 그렇고 옷이나 용품이 쌓인다. 이게 또 필요한가 싶은데 기념품이라고 한다. 아내 내돈내산이라 파이팅. 응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외모는 남성다운데 약간 뭔가 우리가 아는 김홍표와 달라진 느낌이 있다”고 말하자 김홍표는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장수 역할을 많이 했는데 결혼해 보니 살림이 많이 보인다. 아내가 아침에 출근하고 아침 챙겨주고 그러다 보니”라고 설명했다.
최홍림은 “아내가 돈 많이 벌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홍표는 “아내 출근할 때 데려다주기도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한다”고 했다. 김홍표는 모친 반응에 대해 “네가 열심히 해야지 하신다. 엄마는 아내에게 항상 고마워한다. 50 전에 장가갈까 했는데 아내가 선뜻 결혼합시다 해서”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수홍이 “김홍표가 프러포즈한 게 아니냐”고 묻자 김홍표는 “프러포즈는 제가 했는데 집을 얻거나 많은 부분을 아내가 했다”고 답했다. 최홍림은 “인생 저렇게 살아야 한다”고 감탄했고 박수홍도 “그분의 간택을 받은 거”라고 봤다. 김홍표는 “그래서 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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