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 김지은, 구급차 길 열어준 윤지온에 반했다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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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구급차의 길을 열어준 윤지온에게 반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3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정모음(김지은 분)은 강단호(윤지온 분)에게 제대로 반했다.

강단호는 정모음의 발차기에 제대로 반했고, 정모음의 도움이 고맙다는 이유로 이름을 물어봤지만 정모음은 알려주지 않았다.

이어 정모음은 응급 출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로가 주차장처럼 꽉 막혀 오갈 수 없었고, 강단호가 직접 운전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길을 뚫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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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김지은이 구급차의 길을 열어준 윤지온에게 반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3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정모음(김지은 분)은 강단호(윤지온 분)에게 제대로 반했다.

앞서 구급대원 정모음은 취객을 돕느라 강단호 앞에서 발차기를 선보였고, 강단호에게도 도움을 줬다. 강단호는 정모음의 발차기에 제대로 반했고, 정모음의 도움이 고맙다는 이유로 이름을 물어봤지만 정모음은 알려주지 않았다.

이어 정모음은 응급 출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로가 주차장처럼 꽉 막혀 오갈 수 없었고, 강단호가 직접 운전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길을 뚫어줬다. 정모음은 강단호의 뒷모습밖에 보지 못했고 티셔츠에 적혀 있던 ‘갯벌아 사랑해’만 인식했다.

응급 상황이 끝난 후 정모음은 강단호에 대해 “내 이상형이다. 보통 액션 쩌는 사람이 취향이었는데 아니다. 정적인데 의협심이 넘치고 묵묵한데 강단 있고. 우와. 이게 정말 섹시한 거구나 싶더라”고 말했지만 그가 자신이 도와줬던 강단호란 사실은 모르고 “갯벌맨”이라고 불렀다.

마침 강단호가 고맙다며 보낸 떡이 도착하자 정모음은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지?”라고 놀라며 떡을 먹었고, 다음 날 아침 같은 떡을 또 먹게 됐다. 정모음 모친이 중개한 옆집 사람이 보낸 떡. 강단호가 정모음의 옆집으로 이사 오며 본격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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