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변우석 사진에만 좋아요” 축구선수 남친 질투할텐데(놀뭐)[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가수 이미주의 배우 변우석을 향한 팬심을 폭로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5회에서는 방송 경력 28년 차지만 여러 번 인지도 굴욕을 맛본 하하의 이름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혼나야 하는 게 있다"며 "우석이 결혼식 가는데 왜 자꾸 따라가냐"고 잔소리했다. 주우재는 "우석이 따라간 게 아니라 저랑 제일 친한 형 결혼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다 난리다. 왜 자꾸 쫓아다니냐"고 다그쳤다.

이에 주우재는 "저는 사회자라 먼저 가 있었고 우석이가 (늦게 온 것)"이라며 억울해했고, 유재석은 그제야 "그럼 갔어야 했네"라며 납득했다.

이후 주우재는 "진짜 서운한게 내가 소셜 계정에 일주일, 이주일에 (사진을) 하나씩 올린다. 얘네가(박진주, 이미주) '좋아요'를 안 누르는데 우석이와 올린 사진에 미주가 '좋아요'를 누르더라"고 폭로했고, 이미주는 "안 누를 수가 없더라. 거기에 어떻게 안 누르냐"고 뻔뻔하게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범근은 2022년 쇼난 벨마레로 이적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