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같아” 박위, ♥송지은 웨딩드레스 자태에 꿀 뚝뚝(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2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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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박위가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다시 한번 반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박위, 송지은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위, 송지은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본식용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러 갔다.

박위는 송지은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예쁜데", "약간 디즈니 공주같다"며 마냥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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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가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다시 한번 반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박위, 송지은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위, 송지은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본식용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러 갔다. 이 자리엔 송지은의 연예계 절친인 배우 정유민, 주아름도 함께했다.

박위는 송지은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예쁜데", "약간 디즈니 공주같다"며 마냥 감탄했다. 눈물은 오히려 송지은의 친구 쪽에서 터졌다. 주아름은 왜 울었냐는 질문에 "20대 초반부터 언니를 봤는데 언니가 벌써 결혼한다고 생각하니까"라고 답했고, 박위는 이에 "나도 친구 결혼할 때 오열했다. 제일 친한 친구 결혼식이었다. 사람들이 전남편이냐고 하더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위는 송지은이 다음 드레스를 입고 나오길 기다리며 "(송지은이) 숨만 쉬어도 예쁘다", "지은이가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 않는단다"고 연신 닭살 발언을 이어갔다. 송지은의 친구들이 "저희가 질린다"고 할 정도.

심지어 박위의 사랑꾼 면모는 드레스숍 직원까지 진저리치게 만들었다. 송지은이 다음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내 원 픽은 이 드레스"라고 밝힌 박위는 송지은이 "나도 아까 물어보셨는데 지금까지 입어본 것 중 기억에 남는 게 이거라고 했다"고 하자 "어? 천생연분"이라며 기뻐했다. 이에 한 직원은 "어후 돌아볼게요"라며 한숨을 숨기지 못해 모든 MC들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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