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 들여가세요"… 신세계백화점 추석선물 본 판매

1++등급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선봬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 선물세트도 준비

신세계백화점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추석선물 본 판매에 나선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이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이 30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점은 26일, 김해점 29일, 대전점·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9월2일부터다.

명절 대표 선물 세트인 축산, 청과, 수산 선물세트는 물론 주류, 건강 식품, 디저트까지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확대했다. 5-STAR 선물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협력해 만든 프리미엄 명절 세트 브랜드다.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등이 있다.

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도 있다. 이번 추석에는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55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44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각 한우(32만원)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 (25만원) 등이 있다.

청과는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만복(26만원) ▲셀렉트팜 사과배샤인 만복(21만5천원), 수산물은 ▲프리미엄 참굴비 만복 (150만원) ▲탐라도 冬 왕갈치 (50만원) ▲자연산 전복 만복 (50만원) ▲제주 옥돔 만복 (30만원) 등이다.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의 기프트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벨기에 왕실 초콜렛 피에르마르콜리니 셀렉션 15피스(7만2천원) ▲프랑스 국민 디저트 밀레앙 플랑 18cm(5만8천원) 등이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