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도로 아래 지나가는데 시멘트가 차에 '와르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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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 현장 구간을 지나가다가 시멘트 테러를 당했다는 차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 시멘트 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고속도로 공사 구간 아래를 지나가는데 위에서 시멘트 물이 떨어졌다"며 "급하게 근처 세차장 가서 고압수 뿌리긴 했는데 자국이 남았는데 보상해 줄까요?"라고 물었다.
영상에는 차가 고가도로 아래로 진입하자 시멘트 물로 보이는 액체가 차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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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고속도로 공사 현장 구간을 지나가다가 시멘트 테러를 당했다는 차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 시멘트 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고속도로 공사 구간 아래를 지나가는데 위에서 시멘트 물이 떨어졌다"며 "급하게 근처 세차장 가서 고압수 뿌리긴 했는데 자국이 남았는데 보상해 줄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제 차만 그런 게 아니라 지나가는 차들 다 저렇던데 일단 도로공사에 민원은 넣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차가 고가도로 아래로 진입하자 시멘트 물로 보이는 액체가 차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시멘트 물은 차 앞 유리 뿐 아니라 차 전체에 묻은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 전체 도장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구상권 청구를 하시든지 업체 보험으로 접수해야 한다", "공사하는데 저런 걸 관리 안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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