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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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삼시세끼 고창 편' 등의 연출에 참여한 이주형 PD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귀가 중이던 이 PD가 탑승한 택시가 주차된 관광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났고 이 PD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지난 2016년 CJ ENM에 입사한 이 PD는 '삼시세끼 고창 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코리안 몬스터' '어쩌다 어른' '코미디빅리그'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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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삼시세끼 고창 편’ 등의 연출에 참여한 이주형 PD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35세.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PD는 지난 22일 0시 26분께쯤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귀가 중이던 이 PD가 탑승한 택시가 주차된 관광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났고 이 PD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지난 2016년 CJ ENM에 입사한 이 PD는 ‘삼시세끼 고창 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코리안 몬스터’ ‘어쩌다 어른’ ‘코미디빅리그’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에는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영상제작사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해 디즈니+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 오는 12월에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이기도 했다.
발인은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날 진행됐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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