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두현 감독 "연승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잘 준비해서 서울전도 이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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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2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린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이 선수들의 투혼과 정신력을 극찬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에서 10위로 뛰어오른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기술적인 것보다 정신력과 투혼이 빛을 발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 속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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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린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이 선수들의 투혼과 정신력을 극찬했다.
전북은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에서 10위로 뛰어오른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기술적인 것보다 정신력과 투혼이 빛을 발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 속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기술 외적으로 그런 부분을 높게 평가한다. 힘든 위치에 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뛰어 박수쳐주고 싶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시즌 초반 일명 '극장골'을 자주 허용하면서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그런 장면이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최근 훈련하면서 선수들을 지켜보면 서로 소통을 많이 하는 게 보인다. 이건 코칭 외적인 부분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에서 어려운 순간 예전 전북처럼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시즌 두 번째 연승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전북은 9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FC서울과 맞붙는다.
직전 맞대결 당시 홈에서 1-5로 크게 패한 전북이지만 김 감독은 "2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부정에서 긍정적 마인드가 생긴 것 같다.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변하면 순위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 전북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금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서울전도 놓칠 수 없다. 소중한 한 경기를 선수들과 어떻게 그려갈지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도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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