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vsUFC5승, 창과 방패의 대결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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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MMA) 세계 최대 단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한민국 선수가 타격 방어가 좋은 아프리카 강자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전문가의 바람이 눈길을 끈다.
톰 테일러(캐나다)는 "꼭 보고 싶은 경기" 중 하나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와 유세프 잘랄(28·모로코)의 매치업을 거론했다.
유세프 잘랄과 최두호는 UFC 4경기 연속 무승을 반등시켰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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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MMA) 세계 최대 단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한민국 선수가 타격 방어가 좋은 아프리카 강자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전문가의 바람이 눈길을 끈다.
톰 테일러(캐나다)는 “꼭 보고 싶은 경기” 중 하나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와 유세프 잘랄(28·모로코)의 매치업을 거론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잘랄을 UFC 페더급(-66㎏) 20위, 최두호를 34위(129점)로 평가한다.
유세프 잘랄은 2020년부터 UFC 3연승-4경기 연속 무승(3패1무)-2연승으로 기복이 심했지만, ‘파이트 매트릭스’ 커리어 하이를 205점으로 경신했다. 상승세와 침체를 번갈아 겪으면서도 지금이 최전성기라는 것은 그만큼 정신적으로 단단해졌다는 얘기다.
톰 테일러는 ▲미국 ‘뉴욕 매거진’ ▲캐나다 ‘바이스’(이상 잡지) ▲미국 스포츠매체 ‘블리처 리포트’에 기고하고 있다. △일본 ‘저팬 타임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영어 신문에 글을 쓰는 아시아 소식통이기도 하다.
유세프 잘랄과 최두호는 UFC 4경기 연속 무승을 반등시켰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 잘랄은 3경기 연속 무패, 최두호는 2020년 이후 무패로 분위기를 바꿨다.
최두호는 2016년 7월까지 종합격투기 14승 1패 및 8경기 연속 KO승으로 빛났다. 그해 12월 및 2017년 1~2·7월 UFC 페더급 공식랭킹 11위까지 올라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2016년 12월 UFC206이 열렸다. 커브 스완슨(41·미국)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페더급 5분×3라운드 매치업이 메인카드 제3경기였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 현역 선수 중에서 ▲15분 환산 녹다운 3위 ▲통산 KO/TKO승 4위 ▲유효타 적중률 5위 ▲보너스 지급 횟수 8위다. 정확성까지 겸비한 파괴력 있는 스트라이커로 상업적인 가치가 높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통계다.
유세프 잘랄은 78명 규모의 UFC 페더급에서 △유효타 회피 비율 2위 △1분당 유효타 최소 허용 4위다. 상대 공격을 최대한 덜 맞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유세프 잘랄이 △서브미션 승리 합계 6위 △15분당 관절 기술 및 조르기 구사 횟수 6위 △그래플링 우세 시간 8위 △최다 테이크다운 성공 9위 등 UFC 페더급에서 상당한 그라운드 실력을 발휘해 왔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1분당 유효타 최소 허용 4위(1.72회)
서브미션 최다승 공동 6위(2회)
그래플링 우위 시간 합계 8위(35분39초)
유효타 정확도 9위(52.1%)
최다 테이크다운 적중 9위(17회)
최다 KO/TKO승 4위(4회)
대회사 공식 보너스 8위(5회)
강경호 14전 08승 5패 1무효
정찬성 12전 07승 5패
박준용 10전 07승 3패
최승우 10전 04승 6패
최두호 08전 04승 3패 1무
정다운 08전 04승 3패 1무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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