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고춘자 "며느리 이다영, 집 말아먹을 애" 불만 토로

강현명 기자 2024. 8. 24.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속인 고춘자가 통이 큰 며느리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날 무속인 고춘자는 며느리 이다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며느리 이다영의 통이 너무 크다며 "우리 식구가 네다섯 식구가 앉아서 먹으면 7-8근을 사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춘자는 "(며느리가) 신랑, 아들, 시숙, 시누이 선물도 큰 걸 한다"고 하며 "'본인이 번다고 겁이 없나'하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24일 방송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무속인 고춘자가 통이 큰 며느리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패널들은 '며늘아, 그거 못 보던 옷이네?'라는 주제로 각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무속인 고춘자는 며느리 이다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며느리 이다영의 통이 너무 크다며 "우리 식구가 네다섯 식구가 앉아서 먹으면 7-8근을 사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고춘자는 "가만히 보면 지가 3-4근은 먹는 것 같다. 손주 가졌을 때 혼자서 8근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고춘자는 "(며느리가) 신랑, 아들, 시숙, 시누이 선물도 큰 걸 한다"고 하며 "'본인이 번다고 겁이 없나'하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생일에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는데 박스가 내가 들어가 앉을 정도로 엄청 컸다. 집을 말아먹을 애다"라고 하며 통이 큰 며느리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