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고춘자 "며느리 이다영, 집 말아먹을 애"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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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고춘자가 통이 큰 며느리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날 무속인 고춘자는 며느리 이다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며느리 이다영의 통이 너무 크다며 "우리 식구가 네다섯 식구가 앉아서 먹으면 7-8근을 사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춘자는 "(며느리가) 신랑, 아들, 시숙, 시누이 선물도 큰 걸 한다"고 하며 "'본인이 번다고 겁이 없나'하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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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무속인 고춘자가 통이 큰 며느리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패널들은 '며늘아, 그거 못 보던 옷이네?'라는 주제로 각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무속인 고춘자는 며느리 이다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며느리 이다영의 통이 너무 크다며 "우리 식구가 네다섯 식구가 앉아서 먹으면 7-8근을 사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고춘자는 "가만히 보면 지가 3-4근은 먹는 것 같다. 손주 가졌을 때 혼자서 8근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고춘자는 "(며느리가) 신랑, 아들, 시숙, 시누이 선물도 큰 걸 한다"고 하며 "'본인이 번다고 겁이 없나'하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생일에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는데 박스가 내가 들어가 앉을 정도로 엄청 컸다. 집을 말아먹을 애다"라고 하며 통이 큰 며느리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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