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표 “48살에 결혼, ♥아내 결혼 전 살림 안 한 것 같아” 폭로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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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가 아내의 냉장고 정리 상태에 대해 폭로했다.
김홍표는 "48살에 늦은 나이에 결혼했다. 50살 다 돼 결혼 못하고 있으니까 선배가 안쓰러웠는지 후배를 소개해 아내를 만났다. 결혼생활을 2년 하고 있는데 인터뷰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디스를 하게 되더라. 아내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 편하게 방송할 수 있는 데가 아닌 것 같다"고 '동치미' 첫 출연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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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가 아내의 냉장고 정리 상태에 대해 폭로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김홍표는 아내가 손이 큰 편이라 했다.
김홍표는 “48살에 늦은 나이에 결혼했다. 50살 다 돼 결혼 못하고 있으니까 선배가 안쓰러웠는지 후배를 소개해 아내를 만났다. 결혼생활을 2년 하고 있는데 인터뷰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디스를 하게 되더라. 아내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 편하게 방송할 수 있는 데가 아닌 것 같다”고 ‘동치미’ 첫 출연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홍표는 아내에게 대해 “손이 큰 편이다. 결혼 전에 살림을 안 한 것 같다.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사고 그런 걸 안 한 것 같다. 유통기한이 지날 때가 있다. 제 눈에 보인다. 엄마 이거 어떡해? 엄마가 뭐를 어떡하냐고, 네가 잘하라고 한다. 제가 아내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최은경은 “지금 엄마에게 냉장고 상태를 말한 거냐. 다 말해도 엄마에게만 안 하면 되는데”라고 반응했고, 박수홍도 “외모와 너무 다르다”고 김홍표를 몰아갔다. 김홍표는 “이래서 땀이 나는 구나.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고 변명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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