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과거 ‘소녀시대 쭉쭉빵빵’ 발언…“한류 주역 강조”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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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나'라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헌재의 결정은 인정한다"면서도 "역사적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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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나’라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헌재의 결정은 인정한다”면서도 “역사적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부당하다는 과거 자신의 의견을 유지한다는 기조다.
또 경기지사 시절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해 성 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녀시대를 한류 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 열린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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