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5살 연하 ♥문경찬과 럽스타 시작 “예쁘게 봐주세요”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박소영은 8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경찬의 계정을 태그하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을 잡고 걸어가는 문경찬과 박소영의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덩치 차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문경찬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같은 사진을 게재한 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사진을 본 신봉선은 “소영이 축하해. 예쁘게 잘 만나”라고 응원했고, 송해나도 “너무 잘 어울려”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민경은 “너무 예쁜 커플”이라고 적었다.

박소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5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소영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친구는 부산에 있었다. 은퇴하고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다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는데 너무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된 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쳤고 올해 은퇴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