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에버턴 킬러’ 손흥민 터졌다! 에버턴 상대로 시즌 첫 골 폭발···토트넘 2-0 에버턴(전반 진행 중)

박찬기 기자 2024. 8. 24. 23: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시 에버턴 킬러다. 캡틴 손흥민(32)이 에버턴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Getty Images



역시 에버턴 킬러다. 캡틴 손흥민(32)이 에버턴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홈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고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판 더 펜-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제임스 매디슨-이브 비수마-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섰고 전방에 윌슨 오도베르-손흥민-브레넌 존슨이 포진했다.

원정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던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고 비탈리 미콜렌코-마이클 킨-제임스 타코우스키-로만 딕슨이 백4를 구축했다. 3선에는 이드리사 게예와 팀 이로에부남이 위치했고 2선에 드와이트 맥닐-압둘라예 두쿠레-잭 해리슨이 포진했다. 최전방 원톱에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나섰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쿨루셉스키가 밖으로 내준 공을 기다리고 있던 비수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비수마의 강력한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토트넘이 먼저 앞서 나갔다.

이후 전반 25분 손흥민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방에서 픽포드 골키퍼가 공을 잡았을 때 강하게 압박을 가하면서 볼을 끊어냈고 빈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득점을 터트렸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2024-25시즌 첫 골을 터트리게 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