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연승으로 5위 수성...롯데는 3연패 탈출
허재원 2024. 8. 24. 23:16
프로야구 kt가 이틀 연속 SS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6회 투아웃까지 2점만 내준 선발 엄상백의 호투 속에 6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SSG를 9 대 3으로 이겼습니다.
4연승을 달린 kt는 SSG를 2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홈런 두 방을 터뜨린 LG는 키움을 7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오스틴은 4회 2점 홈런을 쳐낸 데 이어 8회에도 솔로홈런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타점 선두인 오스틴은 30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며 LG 선수 중 가장 먼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대구에서는 홈런 네 방을 몰아친 롯데가 삼성을 11 대 3으로 크게 이기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영석, 손호준과 '불화설'에 해명…"이유 있는 불참"
- 오킹, 상금 3억 못 받는다…넷플릭스 “결과 누설”
- "처벌 다 받았는데"...고영욱 유튜브 채널, 18일 만에 결국 삭제
- [Y터뷰] '파친코2' 이민호 “13년 만에 본 오디션, 준비 과정조차 귀했다”
- [단독] 이장우, 코스트코 회장 만났다…美 식품 사업 진출 예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