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저지보다 위" 극적 '40-40' 달성… 감독도 경탄 "이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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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가 23일(한국시간 24일) 홈구장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극적인 만루 홈런으로 사상 6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로버츠 감독은 '40-40' 달성에 대해 "이건 동화 같은 이야기다. 같은 경기에서 '40-40'을 달성하다니. 지금까지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의 만루 홈런으로 경기도 이겼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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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가 23일(한국시간 24일) 홈구장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극적인 만루 홈런으로 사상 6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이 놀라운 순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탄하며 "이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로버츠 감독은 '40-40' 달성에 대해 "이건 동화 같은 이야기다. 같은 경기에서 '40-40'을 달성하다니. 지금까지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의 만루 홈런으로 경기도 이겼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즌 최다 도루인 '26'을 크게 경신한 오타니의 도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그가 그런 다이내믹한 선수가 되기 위해 다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상대 투수에 대해서도 충분히 분석하고 있다. 도루를 성공시키는 선수로서 그는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 매우 효율적이다. 그가 유니폼을 입으면 언제나 정말 위험한 존재가 된다"고 감탄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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