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가 내 역할일까”… 술 취한 남지현, 피오에 눈물 펑펑 ‘넋두리’(‘굿파트너’)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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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피오에게 넋두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 한유리(남지현 분)은 술에 취한 채 전은호(피오 분)과 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호는 "가짜 사과 갈긴 다음에 법원이랑 피해자 속이고 자기 갈 길 갔어. 진짜 나쁜 것들"이라며 분노하는 한유리에 "이것 좀 마셔"라며 "왜 이렇게 과몰입을 하냐 여기저기. 이게 뭐야? 에너지 안 아까워?"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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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사진ㅣSBS
남지현이 피오에게 넋두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 한유리(남지현 분)은 술에 취한 채 전은호(피오 분)과 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호는 “가짜 사과 갈긴 다음에 법원이랑 피해자 속이고 자기 갈 길 갔어. 진짜 나쁜 것들”이라며 분노하는 한유리에 “이것 좀 마셔”라며 “왜 이렇게 과몰입을 하냐 여기저기. 이게 뭐야? 에너지 안 아까워?”라고 위로했다.

한유리는 “차 변호사님도 지승현, 최사라한테 사과받고 싶었대. 어디까지가 내 역할인 걸까”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전은호는 그런 한유리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어깨를 토닥였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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