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잡은 ‘극장골’ 페드루 “홈 개막전 빅매치 승리,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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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로 맨유를 제압한 페드루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은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역전골이 VAR로 취소되는 등 운이 따랐던 브라이튼은 후반 추가시간 주앙 페드루의 극장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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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극장골로 맨유를 제압한 페드루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은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미토마 카오루의 도움을 받은 대니 웰벡의 선제골로 앞선 브라이튼은 후반 15분 아마드 디알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5분 역전골이 VAR로 취소되는 등 운이 따랐던 브라이튼은 후반 추가시간 주앙 페드루의 극장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페드루는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겨서 기쁘다. 경기 막판 득점이 우리가 승리를, 빅클럽을 상대하는 첫 홈 경기에서 승리를 얼마나 원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오늘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팀이 잘했고 다음주에도 빅 게임이 있기에 우리는 이제 쉴 필요가 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홈 팬 앞에서 극적인 승리를 이끈 페드루는 "팬들이 팀의 힘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은 항상 빅클럽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기대한다. 오늘 우리는 이겼고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에 부임한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체제에서 개막 2연승을 거뒀다. 페드루는 휘르첼러 감독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 같다. 항상 우리가 자신을 믿고 전진하도록 밀어붙인다. 또 다른 큰 경기였고 또 승점 3점이다. 그게 그가 원하는 것이다. 끝까지 싸우고 밀어붙이는 것이다"고 평했다.(사진=주앙 페드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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