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이, 지승현에게 버림 받았다 "내 애라는 증거 있냐" [굿파트너][별별TV]

허지형 기자 2024. 8. 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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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배우 지승현이 한재이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9회에서는 김지상(지승현 분)이 최사라(한재이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상은 최사라의 집에 찾아가 "재희(유나 분)한테 애기하면 재희가 엄마랑 산다고 할 거 같았냐. 너 이거 밖에 안 되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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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SBS '굿파트너' 캡처
'굿파트너' 배우 지승현이 한재이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9회에서는 김지상(지승현 분)이 최사라(한재이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상은 최사라의 집에 찾아가 "재희(유나 분)한테 애기하면 재희가 엄마랑 산다고 할 거 같았냐. 너 이거 밖에 안 되냐"고 소리쳤다.

이에 최사라는 "맞다. 내가 얘기했다. 나도 내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김지상은 "그럼 네 계획대로 나하고만 새로운 가정 꾸릴 수 있을 거 같았냐"고 물었다.

최사라는 "당연하지 당신이 아빠인데"라고 했다.

하지만 김지상은 "어떻게 하냐. 네 계획대로 안 될 거 같다"고 했고, 최사라는 "그럼 어쩔 거냐. 양쪽 다 아빠이길 포기할 거냐. 재희는 아빠랑 살겠다고 할 거 같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최사라를 향해 김지상은 "꺼져. 이 순간부터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아라. 내 애라는 증거 있냐. 다시는 연락하지 말아라"라고 매몰차게 말하고 돌아섰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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