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폭탄 테러...어린이 2명 사망·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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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4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피신에 있는 경찰서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부착된 폭탄이 터지며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은 원격 조종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 가운데는 경찰관과 행인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발루치스탄주는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국경을 맞댄 곳으로 분리주의 무장 반군과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활동이 잦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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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4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피신에 있는 경찰서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부착된 폭탄이 터지며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은 원격 조종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 가운데는 경찰관과 행인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공격 배후에 대해 "인간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테러리스트와 조력자들이 제거될 때까지 그들과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발루치스탄주는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국경을 맞댄 곳으로 분리주의 무장 반군과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활동이 잦은 곳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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