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미소를 잃었다" 아버지도 분노...한순간에 주전 뺏겨→결국 임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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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잃고 새로운 도전을 택할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은 아스날의 후보 골키퍼인 아론 램스데일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곧바로 램스데일은 아스날의 기존 주전 골키퍼였던 베른트 레노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램스데일은 셰필드 시절에 보여줬던 선방 능력을 여전히 과시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램스데일이 주전 경쟁을 하길 원했고, 작년 여름 브렌트포드의 주전 골키퍼였던 다비드 라야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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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미소를 잃고 새로운 도전을 택할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은 아스날의 후보 골키퍼인 아론 램스데일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스날과 사우스햄튼은 램스데일의 의무 이적 조항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본머스 역시 램스데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램스데일은 2016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서 2017년부터 본머스의 유니폼을 입은 뒤, 2020년 셰필드로 전격 복귀했다. 그는 복귀 시즌에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해당 시즌에만 무려 147회의 선방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시 셰필드의 수비진은 끝없이 무너졌고, 결국 강등을 당했다.
하지만 램스데일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램스데일은 2021년 아스날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곧바로 램스데일은 아스날의 기존 주전 골키퍼였던 베른트 레노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램스데일은 셰필드 시절에 보여줬던 선방 능력을 여전히 과시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램스데일이 주전 경쟁을 하길 원했고, 작년 여름 브렌트포드의 주전 골키퍼였던 다비드 라야를 영입했다.
곧바로 아르테타 감독은 램스데일보다 라야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램스데일 역시 발밑이 나쁘지 않은 골키퍼였지만, 라야는 그에 비해 빌드업 능력이 더욱 좋은 선수였고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을 추구하는 아르테타 감독은 라야를 주전으로 세웠다.
한순간에 주전에서 밀란 램스데일은 고개를 떨궜다. 그의 아버지는 분노했다. 램스데일의 아버지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아들은 미소를 잃었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아스날의 주전 골키퍼는 라야였다. 이에 램스데일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사우스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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