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4경기 무승, K리그2 5~8위 치열한 순위 경쟁(종합)

김가을 2024. 8. 24.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 나가던 전남 드래곤즈가 주춤하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전남 드래곤즈는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은 2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한 경기 덜 치른 3위 수원 삼성(승점 40)에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남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0대0 무승부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잘 나가던 전남 드래곤즈가 주춤하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전남 드래곤즈는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12승7무7패)은 최근 4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남은 2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한 경기 덜 치른 3위 수원 삼성(승점 40)에 추격을 허용했다.

전남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다. 전남은 전반 35분 수적 우위를 점했다. 경남의 사라이바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전남은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경남을 압박했다. 전남은 슈팅수에서 18-7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전남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0대0 무승부를 남겼다.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의 경기도 0대0으로 막을 내렸다.

충남아산은 홈에서 부천FC와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15분 주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부천은 5분 뒤 최병찬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충남아산은 후반 18분 추가 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부천은 후반 추가 시간 정재용의 득점으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남겼다.

이로써 5위 충남아산(승점 38), 6위 부산, 7위 부천, 8위 김포(이상 승점 36)가 나란히 위치하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