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이, 불륜녀다운 뻔뻔함 "장나라 딸도 임신 알 권리 있어"(굿파트너)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8.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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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한재이가 역대급 뻔뻔함을 보여줬다.

2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9회에서는 딸 유나(김재희)에게 임신 사실을 알게 한 최사라(한재이)를 찾아간 차은경(장나라)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이 "너 우리 재희한테 그 사실 얘기했어?"라고 묻자 최사라는 "재희가 그래요? 제가 그랬다고?"라며 반문했다.

최사라는 "재희가 먼저 저한테 연락했어요. 솔직히 재희도 알 권리 있잖아요. 동생 생긴 거"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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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굿파트너' 한재이가 역대급 뻔뻔함을 보여줬다.

2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9회에서는 딸 유나(김재희)에게 임신 사실을 알게 한 최사라(한재이)를 찾아간 차은경(장나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최사라를 찾아가 "너 똑바로 말해. 너 임신했니?"라고 물었다. 이에 최사라는 "그럼 안 돼요? 두 분 어차피 이혼한 거나 마찬가지인데"라고 응수했다.

차은경이 "너 우리 재희한테 그 사실 얘기했어?"라고 묻자 최사라는 "재희가 그래요? 제가 그랬다고?"라며 반문했다.

분노한 차은경은 "대답해. 네가 얘기했어?"라고 악을 썼다. 최사라는 "재희가 스스로 알았어요. 아빠 집에 갔다가 초음파 사진 봤다고 그랬어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차은경은 "네가 그거 어떻게 알아? 너 또 우리 재희 만났니?"라며 최사라의 멱살을 잡았다.

최사라는 "재희가 먼저 저한테 연락했어요. 솔직히 재희도 알 권리 있잖아요. 동생 생긴 거"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차은경은 "우리 딸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내 딸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여기서 죽고 싶어?"라고 울부짖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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