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깜짝 놀랄만한 팀에게 제안받았다'... "거래 가능한지 여부 파악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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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 팀에게 새로운 제안 받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첼시에서 쫓겨난 라힘 스털링의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깜짝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가 스털링에게 제안을 하며 첼시를 떠나게 할 수 있는 깜짝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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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 팀에게 새로운 제안 받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첼시에서 쫓겨난 라힘 스털링의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깜짝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털링의 캠프는 팀 소식이 전해진 지 몇 분 만에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첼시의 계획에 없는 선수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지난 시즌 1군 주전을 차지했었던 스털링-칠웰-찰로바가 전력외 통보를 받은 사실은 첼시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잔인하게 선수들을 대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화요일 세르베트와의 예선전을 시작하는 첼시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선수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마레스카는 "스털링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다른 종류의 윙어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스털링과 찰로바의 등번호인 7번과 14번을 네투와 펠릭스에게 넘겨주며 그들에게 자리가 없음을 더욱 강조했다. 구단은 다음 주 이적 마감일 전에 스털링이 팀을 떠날 수 있도록 옵션을 제시하기로 합의했다.
스털링의 주급이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7000만 원)에 달해 이적이 어려울 수 있지만, 스털링은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연봉을 삭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리에 A의 유벤투스와 아스톤 빌라도 스털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클럽의 자리를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가 스털링에게 제안을 하며 첼시를 떠나게 할 수 있는 깜짝 후보로 떠올랐다. 올여름 초 마이클 올리세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긴 후 대형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과 마크 게히를 팔아 상당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 측은 현재 거래가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첼시와 같은 규모의 클럽은 아니지만 2년 전 스털링의 가족이 맨시티에서 이적한 후 런던에 정착했다는 사실이 크리스탈 펠리스 이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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