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기억 찾은 임수향 안고 오열 "왜 안 믿어줬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현우가 임수향이 기억을 찾은 사실을 알았다.
24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과거 스폰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으려 했다.
고필승이 "이 호텔 무서워하잖아요. 안 좋은 기억 떠올라서 오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요"라고 걱정하자 김지영은 "지금 내가 기억은 없지만 박도라는 절대 스폰 같은 거 안 했을 거다. 누명 벗겨주고 싶어 왔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현우가 임수향이 기억을 찾은 사실을 알았다.
24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과거 스폰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으려 했다.
이날 김지영은 스폰서 일로 추락했던 박도라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을 찾던 김지영은 공진단(고윤 분)을 의심, 증거를 찾기 위해 호텔을 찾아갔다.
호텔 측은 김지영에게 2년 전 숙박 명단을 보관하고 있지도 않고 개인 정보이기에 제공할 수 없다고 하고, 이를 고필승(지현우 분)이 보게 된다.
고필승이 "이 호텔 무서워하잖아요. 안 좋은 기억 떠올라서 오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요"라고 걱정하자 김지영은 "지금 내가 기억은 없지만 박도라는 절대 스폰 같은 거 안 했을 거다. 누명 벗겨주고 싶어 왔다"고 한다.
고필승은 숙박했던 사람은 재연배우지만 돈을 받고 한 일이라고 밝히며 기자인 선배와 함께 재연배우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김지영은 "감독님이 계속 그 사람을 추적 중이었다고요? 그때 믿어줬어야지. 오빠는 날 믿었어야지. 내가 믿어달라고 그렇게 애원했잖아"라고 하며 "나 그런 짓 하지 않았어. 내가 그랬잖아 나 안 했다고. 근데 오빠 나한테 왜 그랬어. 오빠만은 날 믿었어야지 왜 날 안 믿었어"라고 호소한다.
이에 고필승은 김지영을 끌어안으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의식불명’ 지현우, 교통사고로 응급 수술…‘친모’ 이일화 충격 (미녀와 순정남)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교통사고 당하며 전국 시청률 19.5%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한수아 구하려다 교통사고…임수향 '오열'
- ‘미녀와 순정남’ 기억 찾은 임수향, 차화연X고윤에 선 긋고 독기 품었다
- '미녀와 순정남' 기억 찾은 임수향, 고윤과 결별→母 차화연에 선 그었다
- ‘지현우♥’ 임수향, 고윤 밑바닥 봤다…관계 끝낼 수 있을까 (미녀와 순정남)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