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누군데? 잘못 건드렸다”…나나, 악성 루머 유포 강경대응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8. 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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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

특히, 카라큘라, 전국진 등 사이버렉카 연합 유튜버와 함께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을 직격했다.

2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제역은 쯔양 협박 외에도 나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꾸며내고 이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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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 제공 = 나나 SNS 캡처]
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

특히, 카라큘라, 전국진 등 사이버렉카 연합 유튜버와 함께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을 직격했다.

2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나는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라며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고 덧붙였다.

구제역은 쯔양 협박 외에도 나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꾸며내고 이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현재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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