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장윤정='평생의 은인' "녹화 다음날 母 암 치료비 입금해 줘"('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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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어떻게 해서라도 마음을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분이다. 저한테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 분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저의 자연산 모습 시절부터 알고 계시는 분이기도 하다"며 장윤정을 언급했다.
박서진은 과거 엄마의 암 치료비를 장윤정이 입금해 줬던 사연을 전했다.
동생 박효정과 함께 장윤정을 찾아간 박서진은 "엄마가 준비해 주신 문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수 쓴 편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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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가수 박서진이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을 찾아가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어떻게 해서라도 마음을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분이다. 저한테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 분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저의 자연산 모습 시절부터 알고 계시는 분이기도 하다"며 장윤정을 언급했다.
박서진은 과거 엄마의 암 치료비를 장윤정이 입금해 줬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녹화 다음날 바로 큰 금액을 입금해 주셨더라. 그래서 엄청난 큰 은혜를 입었었고, 저한테 은인이다. 윤정 누나 덕분에 엄마의 자궁경부암이 완치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다.
동생 박효정과 함께 장윤정을 찾아간 박서진은 "엄마가 준비해 주신 문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수 쓴 편지도 전했다.
장윤정은 박서진의 편지를 읽고 "너무 좋다. 서진아 지금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박서진은 "딱 서른 됐다"고 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너 나랑 만난 지 15년 된 거야? 내가 너 나이 때 만난 거다. 너도 후배한테 딱 베풀 때가 됐다"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이 친한 후배가 있냐고 물어보자 박서진은 "성온이랑 많이 얘기한다"며 트롯트 신동 박성온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딱 그때네. 나이도. 성온이도 나중에 도시락 싸올 거다. (후배 사랑에 대한) 그 느낌을 너도 느낄 수 있을 거다. 방송이라서 감동이야라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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