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삶아서 삼계탕 아니냐” 백지영 황당 “나도 가방끈 짧은데”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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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은지원의 엉뚱함에 놀랐다.
8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백지영, 은지원, 박서진이 여름철 보양식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 이야기를 하다가 "삼계탕에 삼을 안 넣는다. 삼이 안 맞아서"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삶아서 삼계탕 아니었냐"며 삼이 들어가서 삼계탕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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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은지원의 엉뚱함에 놀랐다.
8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백지영, 은지원, 박서진이 여름철 보양식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 이야기를 하다가 “삼계탕에 삼을 안 넣는다. 삼이 안 맞아서”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삶아서 삼계탕 아니었냐”며 삼이 들어가서 삼계탕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박서진도 “저도 삶아서 삼계탕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3가지 뭐 그런 건 줄 알았다. 인삼인 줄 몰랐다”고 거듭 말했고 백지영이 “나도 가방끈 길지 않은 연예인으로 유명한데”라며 가방끈을 언급하자 은지원은 “학교에서 삼계탕을 알려 주냐. 왜 가방끈을 언급하냐”고 발끈했다.
백지영은 자신이 ‘살림남’ 브레인이라 칭했고 “올여름에 닭 5마리 잡은 것 같다”고 삼계탕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박서진은 “보양식은 잘 모르겠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라고 젊음을 어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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