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온열질환자 작년보다 38%↑…거제 ‘최다’

박기원 2024. 8. 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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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올여름 경남의 온열 질환자가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5월부터 어제(23일)까지 경남의 온열 질환자는 292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시군구별로는 거제 60명, 김해 45명, 양산 25명, 진주 20명 등이며, 추정 사망자는 6명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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