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41㎏ 요요’ 신동 무게에 바닥 철퍼덕 굴욕(아형)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신동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철퍼덕 엎어졌다.

8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7회에서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하는 10년 차 걸그룹 오마이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신곡 포인트 안무를 형님들 앞에서 선보였다. 일명 '그네 안무'였다. 난이도가 꽤 높아보이는 안무에 형님들이 힘들겠다고 하자 멤버들은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 "다음날 못 걸었다"고 토로했다.

이수근은 "챌린지 하려면 다 같이 타야 하는데 신동이 못 타지 않냐"고 문제 제기했다. 이에 "탈 수 있다"고 당당하게 나선 오마이걸은 "날 과소평가 하는데"라며 걱정하는 신동에게 반동만 이용하면 가뿐하다며 시범을 보여줬다.

하지만 미미는 신동의 손을 잡자마자 "그립감이 다르다"며 당황했다. 이어 안무에 도전한 유아는 신동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철퍼덕 엎어져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은 앞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에서 "제가 37㎏을 뺐다가 41㎏가 쪘다"고 요요를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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